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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BK21 디지털트윈 기반 인공지능-스마트시티 교육연구단, 현대건설과 산학협력 첫걸음
작성자운영자2날짜2025/08/27
‘Kick-off 세미나’로 공동 연구·인적 교류 확대 시동

BK21 디지털트윈 기반 인공지능-스마트시티 교육연구단과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이 산학협력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4일 ‘BK21–현대건설 산학협력 Kick-off 세미나’를 열고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BK21 교육연구단 출범과 함께 체결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향후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



세미나는 ▲차담회 ▲양 기관 대표 인사말 ▲오찬 ▲현대건설 스마트건설연구실 발표 ▲중앙대 BK21 교육연구단 발표 ▲향후 협력분야 및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현대건설 미래공간연구팀 정재영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연구실장, 손기민 BK21 교육연구단장을 비롯해 심창수·최성철 교수, 김태경 현대건설 미래공간연구팀장, 김규환 RX연구팀장, 이현주 DX연구팀장, 그리고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연구진과 BK21 참여 대학원생 등 다수가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손기민 BK21 교육연구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양 기관 간 인적·학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박영준 현대건설 스마트건설연구실장은 “우리가 가는 길이 곧 가야 하는 길이 될 수 있도록 ‘Fast Follower’에서 ‘First Mover’로 변화해야 한다”며 기술혁신과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후 일정에서는 양 기관이 각각 세 명씩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현대건설 발표에서는 ▲김태경 미래공간연구팀장이 ‘모빌리티가 공간을 바꾼다 – 미래 모빌리티에 따른 인프라와 도시 공간의 재구성’을 주제로 스마트 도로와 미래 도시 시나리오 분석 프레임워크를 소개했고, ▲RX연구팀 조원석 책임연구원은 건설 로봇, 3D 프린팅, 서비스 로봇 및 원격 타워크레인 기술을 발표했으며, ▲DX연구팀 김형태 책임연구원은 건설 현장의 디지털화, 실내 드론, 3D 스캐닝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공유했다.







이어 BK21 교육연구단 발표에서는 ▲공공빅데이터 연구실 최용준 학생이 인공지능 기반 교통 운영 및 계획 연구를, ▲콘크리트 연구실 오상우 학생이 스마트건설을 위한 기능성 건설재료 개발 연구를, ▲스마트프리팹구조 연구실 김태경 학생이 3D 콘크리트 프린팅 부재 제작 및 휨거동 분석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향후 협업 가능 분야와 공동 연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이 상호 현안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협력 로드맵을 그리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BK21 교육연구단 대학원생은 “기업과의 학술 교류가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연구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에도 이런 기회를 통해 실무와 연구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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